벼르던 비래사로 출발
버스타고 갈 수 있는 곳
다만 20분 도보라 걱정했는데

오르막길이긴 해도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있고

시골길 느낌이라 경치 구경하면서 천천히 걷기 좋았다

비래사 앞에 옥류각

옥류각 앞의 나무가 꽤 오래됐더라

비래사는 예상보다 많이 좁더라
그래도 꽤 오래있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바람을 느끼고
흔들리는 나뭇잎을 바라보면서

곧 석가탄신일이라 연등도 달아놨고

안에 작은 부처님이 앉아계신다

비래사 전경(?)

이 나무도 200년쯤 됐더라
내려가면서 옥류각

옆길로 가면 탑도 있고 등산하러 많이 올라가더라
근처 주민들은 산책하기도 좋을 곳

내려오면서 고성이씨가택(?)앞에 나른한 고양이도 찍어보고

이름 모를 꽃도 찍으면서 왔다

안녕,
비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