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광장에는 여수당과 3대딸기모찌본점이 있어서
둘 다 사긴 힘들고
선택해야했다

낱개 구매는 없고
딸기모찌는 이 날씨에 상할 위험도 있어서
여수당 선택!

딸기모찌는 10시 이전에 오면 낱개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다른 매장은 시식도 가능하다고 블로그를 본 것 같은데 여긴 시식은 없더라

여수당은 줄을 섰는데 3~4번째쯤이라 설 만했다 쑥아이스크림도 유명한데 고민하다가 난 패스..

크림 기계 작동 기다리느라 대기가 있었던 것 같기도하다.
앞에 대부분 크림 구매하더라

개당 3~4천원이면 많이 비싸지

6개면 대량 구매인걸ㅋㅋ
쑥찹쌀떡은 예전에도 있던가 모르겠다

근처 벤치를 찾아서 열었다

시그니처 쑥아이스크림을 든 토끼
여시같은 토끼라는 뜻일까?

5일은 냉장, 2주는 냉동 보관 가능
냉장고에서 꺼내서 30분 뒤에 먹으면 맛있나보다
반은 초코가 코팅되어있다

지나가다 본 평화의 소녀상

정말  작디 작은 소녀인데
전쟁이란 이름으로 참으로 못된 짓을 해놓고
반성도 없고, 잘못을  뉘우치지도 않는 나쁜 것들...

한 개 먹고 버스타러 가니
모찌도 여수당도 줄이 길다
평일이었는데
그때 사길 잘했다
모찌는 괜히 아쉽네

버스탈 때 생각난 유심교체..
SK텔레콤도 줄이 있다
뭔가 붙여놓은게 설마 벌써 유심매진?
영업시작한지 2시간도 안됐을건데.ㅈ.ㅈ.

계획되지않은 장소를 급서치하는 능력은 없어서
심지어 환승해서 역에 왔다
왕복 7시간걸려서 가놓고
막상 관광 및 식사 시간을 합치면 그 시간이 안되더라

집에 와서 커팅해 먹으려고 꺼낸 쑥초코파이

다행히 이 날씨에 녹진않았다
쑥향도 나고 빵도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