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씹는 걸 자제하고 있다
턱이 아파서 덜 씹으면 빨리 나을까하는 기대감에.. 음식제한도 있고..
심심하면 과자든 견과류 뭐든 먹는 데
그걸 못하니 낙이 없다.

음료도 거의 커피를 마시는데
약먹으니 카페인 금지
차가운 게 맛있는데 날이 추우니
선택폭이 더 좁아졌다
생강차, 대추차 등도 먹지만 커피만한게 없으이...

하여 안먹던 사탕도 찾게 된다
한창 PPL하는 코피카?가 맛있는데
카페인금지니 혹시몰라 목캔디로..

먹다보니 나이들면 사탕을 찾게 되는 이유를 알겠더라
나이들면서 입안이 건조해지는데
사탕을 먹다보면 침샘 폭발하여촉촉해진다

아..그래서 엄마도 사탕을 달고 사셨구나
점점 그 때의 엄마모습을 닮아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