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부탁(스포주의)

CGV 아트하우스

댓글평은 이미 보고 관람했다

그냥 보고싶었다

임수정이 나오기도 했고

그냥 잔잔한 영화가 끌려서..

이미 소문났는지

좌석이 텅텅 비었다ㅎㅎ

심지어 코고는 분도...

그 소리때문인지 웃으면서 끝.

스토리는 대략

남편이 죽은지 2년이 다되가는데

남편의 아들이 찾아온다.

아니 남편의 동생이 맡긴거랄까?..

어찌보면 새엄마니까 굳이 봐줘야 할 의무가 없긴하지만

남편의 부탁이라고 생각한건지 같이 살기로 한다.

그 결정이 선뜻 이해는 되지않는다.

거의 15살 차이나는 아들이라니...

다른 사람과 새로 시작할 기회가 있음에도..

새엄마몰래 친엄마를 찾는 아들

친엄마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님을 알지만

아들의 기억엔 엄마가 있었다

알고보니 키워준 엄마

마지막장면은 키운 정을 표현한걸까?

이해되지 않는 영화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