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1개
고추 1개
편마늘 반줌
대파 반대나 원하는 만큼
리챔 한주먹정도

고추기름 ;
식용유1.5
고추가루 1

양념;
맛술1.5
진간장0.5
굴소스 0.75
설탕0.25
다진마늘0.5

가지는 원하는 식감으로 썬다
난 최대한 얇게 반달로 썰어준다
고추도 대파도 송송 썰어준다

마늘은 적당히 편썰어준다
다져도좋고 원하는 식감으로

다진고기를 넣어줘도 좋다길래
리챔도 다져서 넣었다
으깨도 되고 편한 방법으로 준비한다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와 편마늘을 넣고 볶다가 향이 나면
다진 리챔을 넣어 볶는다

불을 약간 줄여
고춧가루를 넣어
호다닥 색을 입혀준다
불이 세면 고추가루가 타니까 조금 줄여준다

바로 호다닥 가지를 넣어 색을 입혀준다
양념넣고 가지를 익혀준다
마지막은 불끄고 고추넣고 버무려준다

준비한 밥에 부어먹어도 좋고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간은 적당히

적당히가 항상 어려운다
계속 하면서 자기 입맛에 맞춰가는 수 밖에 없는 것같다
굴소스는 매번 으웩하고 나와서 좀 넘쳐서
요령껏 잘붓는 스킬이 필요하다ㅋㅋ

처음엔 새까만 짜장이였지만
두번째부턴 색은 찾았다
세번째는 맛있었고(아마 리챔덕인듯 역시 고기!)
네번째는 간이 쎘다(굴소스가..쿨럭)
다섯번째는 내 꼭 성공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