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죄와벌

웹툰이 원작이지만 영화화되면서 원작과는 많이 다르다고 들었다

그래도 원작을 보지 않은 나로썬 볼만했다

보통의 영화는 이게 뭐지 하면서 탐색하면서 보게되는데

이 영화는 처음부터 슬프다.

소방관이 죽으면서 차사들이 데리러 오는 장면부터 시작하다

6개의 재판에서 변호해줄 차사들

중간중간 특별출연배우들에 깜짝깜짝 놀랜다

염라대왕의 이정재의 포스

김해숙의 나태연기

김하늘의 특별출연은 정말 깜놀

그외의 여러 배우들.

주지훈의 원작에서 튀어나왔을 법한 표정연기( 올레티비에 따르면) 와

믿고보는 하정우와 함께

우아한 거짓말 이후 간만에 보았던 김향기 

오달수와 임원희의 코믹검사연기에 슬픈대도 중간중간 웃었다

예전에 마왕 신해철이

이세상에 나오는게 목표? 였고

삶은 보너스라고 했던게 기억이 났다

그 재판에서 무죄를 다 받으면 바로 환생하는 거였으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슬펐던 영화지만 

볼만했던 영화

그러나 개인의 취향은 다를 수 있다

주변에서도 별로란 지인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