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와 호박잎이 생겼다
원래 하려던 메뉴가 있었는데
일부 부추로는 부추전을 해봤다

부추를 썰어서 밀가루,새우맛나, 물넣어 반죽해서

부쳤는데 너무 잘됐다

나름 바삭하니 잘부쳐졌다
새우맛나가 들어가서 너무 맛있었다

양을 더 해서 도시락반찬이라도 싸가려고
소금간까지 맞춰 다시 부쳤다
그러나 망...

전이 왜 질펀하니
밀가루가 재료에 비해 너무 적었나
물이 많았나
기름이 많았나
비주얼이 달랐다.
하아 비율맞추기 넘나 어렵다.

호박잎전도
호박잎잘라서 새우맛나넣고 된장1:고추장2정도로 약간넣어 부쳤는데
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짜기도하고
이거 역시 물이 많았나..
질펀하니 이상하게 됐다

그래서 저녁으로 먹고 끝내려했으나
뭔가 아쉬워서
늦게 육개장칼국수 끓여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