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비울 겸 김치국물로 두부를  졸여보기로 했다.

두부 600g정도
양파 반 개
새송이버섯 한  개

[양념]
김치국물과 꼬다리
설탕
라면스프

두부는 먹기좋게 잘라주고
채썬 양파
편 썬 새송이버섯

팬에 두부 올려주고
버섯과 양파를 올려준 후
김치국물 부어준다
김치코다리는 안먹서 같이 부어주었다

대충 부어서 음 1.5~ 2컵정도 부었던 것 같다
반정도 잠길 정도.
재료에서 물이 나올 거니까.

김치 국물 익은 정도에 따라 설탕을 넣어준다.
충분히 맛이 배이게끔 약불로 끓여서
맛보고 시면 좀 더 넣어서 끐여준다
처음에 1.5수저 넣고 끓이다가  0.5 더 넣었다.

그래도 맛이 안잡히면 라면스프 0.5 넣어서 끓여주고 완성

역시 김치국물은 버리면 안돼
정성과 맛이 들어간 액기스
다음에 또 이 맛이 나오진 않을테니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