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어묵 160g(총6장 240g중에 4장만)
양파 반개.큼직하게 썰기
대파는 없어서 생략.있으면 쫑쫑보단 큼직하게
생강맛술1T

<양념>
물 반컵 100ml
고추장 0.7T
다진마늘 0.5T
올리고당 1T
매실액 0.5T

어묵은 길게 잘라서
느끼하지않고 담백하게 먹기위해
끓는 물에 데쳐서 기름을 쫙 뺀 후 흐르는 찬물에 씻어서 준비한다
취향에 따라 생략가능하다
기존엔 어묵볶음할때 잘라서 바로 요리해도 맛있기만하더라ㅎㅎ

팬에 양념을 넣고 끓으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익어갈때 어묵 투하
어묵을 볶다가 마무리단계에 대파를 넣어 볶아준다
난 대파가 없어서 패쓰~
마지막으로 생강맛술을 넣어주면 완성!!
난 양념에 생강맛술을 이미넣어서..ㅎㅎ
이래서 똑같은 레시피를 봐도 순서가 달라서 맛도 달라지나보다

나의 생강맛술은 기성품은 아니고
다진생강1 :소주4정도로 해서 만들어두었다
이것도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참고해서 만듬

요즘은 참 요리하기좋은 시절이다
이렇게 레시피홍수속에서 살고있으니말이다
그래도 내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찾으려면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봐야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지않을까?

백종원 어묵볶음 이후 처음으로 도전해본 고여사의 엄마표레시피
설탕은 짠맛을 중화시키려고 조금 사용한다는점이 백's레시피와 차별화된다ㅋㅋ

뭔가 심심한듯하면서도
간이 적당한것같기도하고
나름 성공한 반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