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벽화마을임을 잊지않게해준다

다왔을쯤 이순신전술신호연박물관이  있다
요 앞길로 가면 저 뒤의 아파트 앞을 지나지않았을까싶다
조그마한 전시실같은 느낌

이순신이 부하들에게 군령을 내리는 연을 띄우는것이 신호연이다
동서남북,오전오후 등의 내용이
연의 색과 그림으로 표현되어있다
연에 붙인 대나무도 직접 깎아서 만드신다더라

자부심넘치는 담당자님의 설명은 10분의 내용을 30분으로 늘린다
중복되는 내용에 점점 지루해진했지만
열심히 설명해주심에 고마움의 박수를 보낸다

오포대는 포를 쏜곳이라는데
올라갈수는 없고 겉만 볼수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돌산대교와 장군섬,케이블카가 움직이는 모습이 잘보인다

저 케이블카에 일행이 타고 있겠구나싶었다
운동시설도 있어서 주민분이 운동도 하고있더라

이근처 봐둔 카페들도 쫘라락
근데 해가 떨어지기전에 돌아다녀야해서
카페를 갈 여유가 없었다

이제 빵집으로 출발하는디
나의 지도바보병은 여기서 사고를 치고만다
방황하던 중 만난 고양이...

등치가 엄청커서 찍어봤다